::: 유항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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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질(치핵)
  • 치루.치열
  • 변비
  • 변실금.항문소양증
  • 대장암.대장용종
     
근본적인 치료를 원하시면 전문 병원을 찾으세요.
과거에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경우 완치되지 않고 재발 되는 사례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로 인하여 병원에서의 치료에 불신이 생기고, 일부 환자들의 경우 음성적인 치료를 함으로써 병을 더욱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수술을 받고도 병이 재발하는 이유는 항문 수술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수술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대장항문 질환을 완치 하려면 반드시 대장항문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수술후 통증에 대한 걱정은 버리싶시요.
과거 수술을 받았던 분들 중에는 통증으로 고생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항문을 덮고 있는 피부는 매우 예민한 신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통증의 이유를 찾아서 조치를 잘 취하면 통증을 많이 줄일수 있습니다.
이제는 환자 분들이 걱정하는 것과는 달리 통증없이 수술할수 있습니다.
"원인을 알고, 치료방법이 있으면 주저할 이유가 없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당신을 위해 함께하겠습니다."

 
"치질(치핵)" 이란?
항문 안쪽의 혈관이 늘어나서 그것을 덮고 있는 점막이 함께 늘어져 빠져나오는 상태를 치핵이라 합니다.
흔히 치질이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원래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전체적으로 부르는 말입니다.

"내치핵"과 "외치핵"의 차이는?
항문 입구에서 약 1.5cm 안쪽으로 톱니 모양의 치상선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을 경계로 하여 그 윗쪽에서 생긴 치질(치핵)을 내치핵이라고 하고 그 아랫쪽에서 생긴 것을 외치핵이라고 부릅니다.
흔히 암치질, 숫치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엔 두가지가 함께 있는 혼합치핵으로 진행됩니다.
   
"치질(치핵)"과 "암"의 관계는?
치핵과 직장암 또는 항문암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치핵이 오래된다고 하여 암이 되지는 않습니다.
평소 치핵이 있던 분들은 암에 의해 새로이 나타나는 증상들을 치핵 때문에 그런 것으로 생각해 버리기 쉽습니다. 그렇게 되면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는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런 이유들 때문에 통증이나 출혈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치핵은 빨리 수술을 통해 치료하는것이 좋습니다.
 
항문에 피가나는 가장 많은 원인을 꼽는다면, 단연 치질(치핵)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보통 치질이라고 하는 병의 의학적 명칭은 치핵입니다.
현대 의학에서는 치핵, 치루, 치열등 항문과 그 주위에 생기는 병을 모두 일컬어 치질이라고 합니다.치질(치핵)은 50세가 넘은 인구의 약 50%에서 가지고 있다고 하고,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수술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아직까지 그 발생 원인을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치핵은 항문 내와 항문 주위에 있는 내치 정맥총과 외치 정맥총이라는 정상적인 혈관의 벽이 오랜 자극에 의해 얇아지고 늘어나면서 혈관들이 덩어리지면서 출혈, 통증, 돌출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 입니다.
크기가 작을 때에는 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피로, 스트레스, 음주 등의 요인으로 출혈이나 통증, 부종의 증상을 보이다가 나중에는 대변을 볼 때마다 항문 밖으로 돌출 되어 한참 있다 들어가거나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갈 정도로 커지게 됩니다.
또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에서도 출혈이 보입니다. 또 다른 출혈 원인으로는 직장에 생긴 염증을 생각할 수 있는데,콧물 같은 점액에 피가 섞여 나오게 됩니다.

직장암에서도 출혈이 잘 생깁니다. 하지만 직장암에서 나는 피는 다소 검고, 찐득찐득하거나 비릿하고 역겨운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피의 특성만으로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직장암도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병원에 빨리 오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좌욕의 목적
항문 괄약근을 이완시킴으로써 근육 경련으로 인한 통증을 경감시키며 항문 부위를 청결히 세척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킴으로써 항문 부위에 생긴 혈전의 용해나 상처의 치유를 촉진시키는데 있습니다.

올바른 좌욕 방법
1. 세숫물 정도의 온수를 좌욕기나 대야 등에 준비합니다.
2. 한번에 2~3분간씩 하루 두세 번, 준비한 온수에 항문 부위를 담그로 앉아 있습니다.

참고사항
1. 물을 끓일 필요없이 온수와 냉수를 적당히 섞으면 됩니다.
2. 소독약이나 소금 등을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3. 샤워기 등으로 항문을 씻는 것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얻을수 없습니다.
4. 물을 끓여 증기를 쐬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5. 배변 직후에는 좌욕을 하십시오.

주의사항
1. 물을 너무 뜨겁게 하시면 오히려 화상을 입기 쉽습니다.
2. 너무 오래 좌욕을 하시는것(10분 이상)도 좋지 않습니다.

 
좋은 배변 습관
1. 화장실에서는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마십시오.
2. 배변시 너무 힘을 주지 마십시오.
3. 변이 너무 딱딱해지지 않도록 조심 하세요.
4. 식이섬유를 충분히 드시면 쾌변을 볼수 있습니다.

좋은 생확 습관
1. 쪼그리고 앉거나 책상다리를 하고 방바닥에 앉는 것은 가능한 피하세요.
2. 오랫동안 방바닥에 앉아 술을 드시지 마세요.
3. 무거운 돌을 들거나 가파른 산을 오르거나 골프를 치는 것은 치핵을 악화시킬수 있습니다.

치 료
1. 항문에 불편감이 있을때는 좌욕을 하세요.
2. 항문좌약이나 연고를 장기적으로 사용시 치핵의 출혈 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임시치료
임시치료는 말 그대로 일시적인 효과를 위한 임시 치료로 근본적인 치료가 아닙니다.
약물이나 좌욕등의 보존적인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임시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보존적 치료
치질(치핵) 때문에 생기는 출혈이나 부종 그리고 통증들을 경감시키기 위한 보존적 치료를 하면 악화되었던 증상이 다시 가라앉게 됩니다. 하지만 치핵은 혈관이 늘어진 덩어리 이므로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완전히 없앨 수 없습니다.

[2] 비수술적 치료
'획기적인 치료, 최신의 치료, 새로운 치료, 무통치료' 등등으로 선전되고 있는 치료의 대부분이 바로 비수술적 치료에 속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초기의 치질(치핵)일 경우에만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비수술적 치료로 커진 덩어리를 어느 정도까지는 줄일 수 있지만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또다시 재발하는 악순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비수술적 치료에는 적외선 응고법, 밴드결찰술, 직류 혹은 교류 전기를 이용한 치핵소작술 (치핵을 태우는 방법), 레이저를 이용한 소작술 등을 들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와 근치적 수술을 제외한 모든 치료가 비수술적 치료입니다.
레이저 치료가 마치 최첨단 치료인 것처럼 선전되고 있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는 치핵을 완치시킬 수 없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일시적으로 증상을 호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을 때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근본치료
치질(치핵)을 뿌리채 뽑아 완치시키는 방법은 의사가 눈으로 직접 보면서 치핵 덩어리를 세밀히 절제해 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치핵을 완벽하게 절제해 내는 것은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하므로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치핵 수술 후 오래되지 않아 재발하는 것은 치핵이 완벽히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수술을 하고도 재발할 바에야 차라리 비수술적 치료를 받겠다고 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제대로 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뜻이지 비수술적 치료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치핵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완벽한 수술 밖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아닙니다.
치질(치핵)제거 수술은 항문을 마취한 후 눈으로 직접 치핵을 확인 하면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항문을 조여 변을 참는 기능을 하는 것은 항문괄약근 입니다. 이 괄약근은 수술 시에 치핵과 쉽게 구별되기 때문에 전문의사라면 이 괄약근에 손상을 입힐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치질수술을 한 후에 변을 못참을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수술후 통증은 심하지 않습니다.
항문 수술 후 통증을 걱정하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과 같지 않아 요즘의 대장항문 전문의사라면 수술 후 통증의 원인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관심을 많이 기울이기 때문에 통증을 많이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환자분이 걱정하는 것보다 훨씬 아프지 않게 수술할 수 있습니다.

통증 완화 방법
첫 번째 방법은 수술 후 부종이 생기지 않도록 깨끗이 수술하는 것입니다. 수술시 치핵을 남김없이 제거하면 부종이 생길 염려는 없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과거와 같이 수술 후 거어즈를 많아 넣는 것이 아니라 대신 지혈을 잘 시켜주는 것입니다. 이러면 통증이 많이 줄어듭니다.
세 번째 방법은 무통분만시 사용하는 약제를 마취시에 함께 사용하면 수 시간동안 그 효과가 지속되고 고통을 상당히 줄일수 있습니다.
이 외에 최근에는 통증 조절 장치들이 개발되어 있어, 수술이 심하게 된 분들이나 예민하신 분들은 이러한 장치를 사용하면 통증을 거의 없앨 수 있습니다.

 
입원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바쁘게 살아가는 시대이다 보니 며칠간 입원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수술 하는 것을 망설이거나, 심지어는 입원하지 않아도 된다는 비법(?)에 현혹되어 비정상적인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문 수술 후 입원을 하는 이유는 수술 후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상처를 낫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입니다.
왜냐하면 입원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환자의 고통이 심한 경우가 많고 다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병을 제대로 고치려면 정상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